코트라,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 개최
2024-04-24 06:00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소 방안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지난 23일 경남도청에서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산기업 13개사를 비롯해 방사청,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산업부는 지난 17일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방사청은 방산물자 수출 허가 요청에 필요한 구비서류와 수출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경상남도는 지역 방산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추진 예정인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코트라는 방산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올 하반기에 부산과 경남에서 추진하는 방산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과 한국 방산·보안 수출상담회(KODAS)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한·우리·경남은행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방산수출 협력사 및 방산기업 전용 보증 제도'의 개선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재식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산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계기가 됐으며,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산 거점 지자체들과 협업해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산기업 13개사를 비롯해 방사청,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산업부는 지난 17일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방사청은 방산물자 수출 허가 요청에 필요한 구비서류와 수출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경상남도는 지역 방산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추진 예정인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코트라는 방산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소개했다. 올 하반기에 부산과 경남에서 추진하는 방산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과 한국 방산·보안 수출상담회(KODAS)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한·우리·경남은행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방산수출 협력사 및 방산기업 전용 보증 제도'의 개선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재식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산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계기가 됐으며,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산 거점 지자체들과 협업해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