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곤 도의원, 응급의료 및 교통 인프라 구축 등 현안 해결에 대한 촉구

2024-04-22 16:18
열악한 응급의료 문제 등 집중 언급

심영곤 강원특별자치도의원[사진=이동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영곤 의원(삼척 2)은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원도 내 응급의료 및 교통 인프라 구축 등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강원도 내 의료 현실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도의 미래가 없다"라며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의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심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SOC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진태 지사의 중요 공약에 해당하는 사통팔달 교통·물류의 중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강원도 내 열악한 의료 현실과 관련하여 "도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심 의원의 발언을 의식하며,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도 도내 현안 사업에 대한 중단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