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신입 공채 경쟁률 116:1 기록

2024-04-22 13:49

라온시큐어의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이 116:1을 기록했다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사상 최대 인원이 몰렸다.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이 116: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29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 서류 전형에는 230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공채를 통해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서버 개발 △국내 영업 △해외 영업 △보안컨설턴트 관련 직무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최종 선발된 공채 10기 사원들은 2주간 입문교육, 연수원 입소교육, 기술교육 등을 이수한 뒤 실무에 투입된다. 이외 직무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라온십 교육’, 개발·컨설팅·영업 분야의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직무별 집체교육’ 등도 함께 수료하게 된다.
 
라온시큐어는 높은 연봉과 복지제도 등이 지원자 관심을 끈 것으로 보고 있다. 라온시큐어의 신입 초봉은 4000만원으로 업계 최상위에 속한다. 연 120만원 상당의 복지카드도 제공한다.
 
이외 자율출퇴근제, 조식 중식 식대 지원, '패밀리데이' 오전 근무, 수면실 등 사내 휴게시설 운영, 배우자 포함 임직원 무료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휴양시설 지원, 여의도 불꽃 축제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 등의 혜택을 갖추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직원들에게 다채로운 교육과 복지 혜택을 제공해 역량 강화와 성장 기회를 만들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