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24일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오찬

2024-04-19 18:42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낙천·낙선한 여당(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갖는다.

19일 국민의힘 의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한다.

참석 인원은 50~60명이다. 윤 대통령은 애초 이번 주 오찬할 계획이었으나, 한 차례 일정을 미뤄 다음 주로 변경했다.

최근 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당선된 일부 의원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

4·10 총선의 투표율은 67%였다. 300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석, 국민의힘이 90석을 차지했다. 국민의미래는 18석, 더불어민주연합은 14석,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석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