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2024 한국설명회 개최

2024-04-19 14:10
한중 정부, 기관, 매체, 협회, 기업 관계자 200여명 참석

행사에서 옌타이시, 지닝시, 웨이하이시 선전부장이 각각 도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중국산동망]
“중국 산둥성으로 여행 오시기 바랍니다”

바이위강(白玉刚) 산둥성 선전부장(상무위원)은 지난 1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산둥성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위강 산둥성상무위원, 탕량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 왕레이 산둥성 문화관광청장, 뤼펑 산둥방송국 사장, 설훈 국회의원,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한중 양국 정부, 신문 방송 매체, 협회, 단체,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산둥성 문화관광청은 인문 운치, 미래 모습을 소개했고, 옌타이시, 웨이하이시, 지닝시는 각각 도시의 자연풍경과 경관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한중 정부, 기관, 매체, 협회,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중국산동망]
현장에는 테마별 4개 전시구역을 준비해 산둥성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산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산둥성은 중국 동부 해안, 황허 하류에 위치하며 허베이성, 허난성, 안후이성, 장쑤정 4개의 성과 접하고 있다. 특히 칭다오시, 옌타이시, 웨이하이시에는 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