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도의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현실화…정치권 협력으로 실현할 것"
2024-04-18 17:30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참석...사회복지사 임금 현실화 등 처우개선 시급성 강조
염 의장은 “얼마 전 15년 차 사회복지사의 임금이 2024년 대한민국 최저치인 206만원에도 못 미치는 197만원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씁쓸함을 금하기 어려웠다”라며 “심각한 저임금 체계와 열악한 근무 환경, 불안한 고용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회복지의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염의장은 끝으로 “이는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시간이 좀 더디게 걸리더라도 꼭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믿어달라는 당부의 뜻을 지사를 대신해 전하고 싶다”라며 “사회복지사가 존중받으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국회, 기초의회가 손잡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