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제노라인,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 협약식 개최
2024-04-18 16:10
경남 김해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제노라인과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노라인은 친환경 가정용 주방가구 및 수납가구 생산업체로 김해지역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기업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김해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열악한 주거공간을 가진 시설에 대해 씽크대 교체, 수납장, 신발장 등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장애인시설인 우리들의 집, 도림원, 우미우손 3곳과 노인복지시설로 우동경로당, 사할린 경로당 등 7곳의 씽크대와 신발장, 수납장 제작·설치를 지원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열악한 시설을 위해 힘써주신 제노라인에 감사드리며 이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