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명품관 디저트 맛집 강화..."인기 브랜드 대거 입점"
2024-04-17 10:31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메이494에 새롭게 오픈한 브랜드는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이다. 이중 6개는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다.
가장 이목을 끄는 매장은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차백도’다. 차백도는 중국에서 연간 10억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이다. 지난 1월 국내 상륙 후 백화점에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밀크티, 말리라떼, 프레시 프루트 티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꼬모윤’은 피낭시에, 마들렌 등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으로 셀린느, 로저비비에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유명하다. 망원동 맛집 ‘베이코닉브런치바’에선 수프,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무스비, 유부초밥 등 건강한 한끼 식사 브랜드 ‘배러온더라이스’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케이크&아이스크림 디저트 ‘라뚜셩트’, K-디저트로 외국인에게 인기인 ‘에그서울’ 등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돈가스 전문점 ‘미하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