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생명존중 안심마을 단계적 확대 안전한 도시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2024-04-15 17:40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
2026년까지 모든 지역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
2026년까지 모든 지역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
박승원 시장이 15일 “광명시가 보유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예방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후 박 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9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맺은 뒤, "오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게 주된 골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중지를 모은 상태다.
박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올해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까지 18개 모든 행정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