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조 창립 60주년…노사 합동 페스티벌
2024-04-15 16:39
임직원·가족 2300여명 참석…노사 상생·화합 문화 강조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자사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노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Strong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2300여명이 참석해 노사 화합의 역사를 자축했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박대수 국회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등 항공업계와 노조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노사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우 사장은 “회사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손을 맞잡아온 건강한 노사관계가 대한항공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며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노사 상생과 화합의 문화가 더욱 공고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창립 기념일을 기념하며 노사 합동 걷기 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참여 스포츠 경기 ‘칼(KAL)림픽’, 항공우주박물관 관람,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노조의 모태는 대한항공공사 시절인 1965년 발족한 전국연합 노동조합 항공지부다. 노조는 1969년 대한항공 창립으로 민영화된 이후에도 발전을 지속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Strong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2300여명이 참석해 노사 화합의 역사를 자축했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진성준·박대수 국회의원, 허희영 항공대학교 총장 등 항공업계와 노조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노사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우 사장은 “회사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손을 맞잡아온 건강한 노사관계가 대한항공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며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노사 상생과 화합의 문화가 더욱 공고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창립 기념일을 기념하며 노사 합동 걷기 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 참여 스포츠 경기 ‘칼(KAL)림픽’, 항공우주박물관 관람,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노조의 모태는 대한항공공사 시절인 1965년 발족한 전국연합 노동조합 항공지부다. 노조는 1969년 대한항공 창립으로 민영화된 이후에도 발전을 지속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