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개최
2024-04-15 12:00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 동시 개최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이자,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금년에는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B2B 프로그램들이 동시 개최되어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올해는 조선, 선박, 안전·보안, 해양환경, 항구물류 등 12개 테마관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중·대형 조선소 및 STX엔진과 같은 첨단 해양장비 관련 약 200개 기업, 500개 부스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되어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한국 최초로 세계 22개국 해양치안기관장 및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하는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회의'를 동시 개최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코스트가드 구매담당자와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담당자와의 상담회도 확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제해양⸱안전대전'관련 자세한 내용 및 전시회 참가문의는 홈페이지 및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전시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수도권 유일의 해양안전조선 전문 전시회인 만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