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24-04-14 15:34
의원발의 조례안 등 8건 안건 심의

동해시의원(나 선거구)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박주현 의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는 12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4.10총선과 함께 치러진 동해시의원(나 선거구)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박주현 의원의 선서와 인사말이 진행되었다. 박주현 의원은 "동해시의회와 동해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이 ‘동해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일부개정안은 청구인 명부의 보정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연장하여 법익을 보장하는 기간을 충분히 부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의 기본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동해시 현황센터'로 통합 설치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정동수 의원과 박주현 의원은 2024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들은 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관련하여 수소 산업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4차 산업이며, 우리 시에서 주력하는 산업인 만큼 도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