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정당 본투표 독려 합세…"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달라"
2024-04-10 16:11
녹색정의당·조국혁신당·새로운미래 등 투표 참여 당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군소 정당들도 투표 독려에 나섰다. 정당 득표율이 최소 3%를 넘어야만 비례대표 의석이 배분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쏟는 모양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면 메시지를 통해 "절박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정치를 위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며 "원칙을 지키고 배제된 시민들의 곁을 지키는 정치가 계속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또 "노동자와 농민의 삶을 지키는 선택, 뭇 생명들을 살리는 기후 정치를 위한 선택, 소외되고 차별받는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동영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본투표에서도 국민 여러분의 높은 (투표) 열기와 의지를 이어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국민 여러분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한다. 사법 리스크 없는 당당한 정권 심판에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미래는 국민 여러분께서 제시해 주신 방향과 목표, 그리고 그 의지를 받들어 정치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정인성 개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소중한 한 표에 담긴 고민의 무게가 제22대 국회가 여러분께 갖는 책임의 무게로 돌아올 것"이라며 "개혁신당은 여러분께서 투표용지에 담는 소중한 가치를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달라. 지금의 체제가 지속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달라"며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 정치에 변화를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도 지지 호소에 나섰다. 김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고(故)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이분들이 지키고 살려낸 한국 민주주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롭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국민 여러분의 한 표를 행사해 달라. 나라를 구할 수 있는 한 표"라며 "그 뒤는 저희가 맡겠다. 민주주의 승리의 영광은 국민들과 함께 누리겠다. 그에 따른 책무와 고통은 저희가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저녁 6시까지 한 번만 더 확인하고 주변에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 달라. 인간적 고통에 혐오와 정쟁으로 응대하는 저들을 준엄히 심판하자"고 힘줘 말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면 메시지를 통해 "절박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정치를 위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며 "원칙을 지키고 배제된 시민들의 곁을 지키는 정치가 계속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또 "노동자와 농민의 삶을 지키는 선택, 뭇 생명들을 살리는 기후 정치를 위한 선택, 소외되고 차별받는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동영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본투표에서도 국민 여러분의 높은 (투표) 열기와 의지를 이어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국민 여러분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한다. 사법 리스크 없는 당당한 정권 심판에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미래는 국민 여러분께서 제시해 주신 방향과 목표, 그리고 그 의지를 받들어 정치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정인성 개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소중한 한 표에 담긴 고민의 무게가 제22대 국회가 여러분께 갖는 책임의 무게로 돌아올 것"이라며 "개혁신당은 여러분께서 투표용지에 담는 소중한 가치를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달라. 지금의 체제가 지속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달라"며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 정치에 변화를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도 지지 호소에 나섰다. 김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고(故)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이분들이 지키고 살려낸 한국 민주주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롭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국민 여러분의 한 표를 행사해 달라. 나라를 구할 수 있는 한 표"라며 "그 뒤는 저희가 맡겠다. 민주주의 승리의 영광은 국민들과 함께 누리겠다. 그에 따른 책무와 고통은 저희가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저녁 6시까지 한 번만 더 확인하고 주변에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 달라. 인간적 고통에 혐오와 정쟁으로 응대하는 저들을 준엄히 심판하자"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