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제79회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진행
2024-04-09 14:36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 개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 개최
이권재 오산시장은 “분양받아 심게 될 한 그루의 나무로 숲의 중요성을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내 삶 속의 숲'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봄철은 산불 위험이 큰 계절로, 우리가 정성스레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 오산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7일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라일락, 매화, 감나무 등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600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1본씩 배부하고 △나무 이름표 만들기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관해 시민의 관심을 도모했다.
◆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 개최
이번 추진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9개 소관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는 사항을 공유했다.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으며 차후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와 극한강우 대비 가상훈련 및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후 이권재 오산시장은 풍수해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 확인을 위해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