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에 '복을 만드는 사람들' 선정
2024-04-08 06:00
급속 동결 기술로 19개국에 냉동김밥 제조 판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주)복을 만드는 사람들'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역의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해 판매하는 농촌융복합 산업 인증사업자다.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렸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9개국에 13억원이 넘는 규모를 수출했다.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국산 농산물 240t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주민도 33명을 우선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산물 등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지면 더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앞장서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역의 쌀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냉동김밥을 제조해 판매하는 농촌융복합 산업 인증사업자다.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렸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9개국에 13억원이 넘는 규모를 수출했다.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국산 농산물 240t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주민도 33명을 우선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산물 등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지면 더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앞장서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