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구석구석 생생시정 현장견학 떠나요

2024-04-07 11:11
5권역 39개 견학지,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 운행
공원의 다양한 소식 전달 위한 SNS 개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 하는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오는 4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

인천개항장, G타워 등을 비롯한 인천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들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

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권·옹진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등 5개 권역, 39개의 견학지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견학지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보·안전, 도심·체험 등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운영해 기호에 맞는 맞춤형 인천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시민, 학생, 단체, 타 시·도 시민 등 인천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 학습, 인천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인천에 관심을 갖고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공원의 모든 정보를 SNS 채널로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원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SNS)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시민 홍보를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개설해, 각 사업소 및 군・구별로 홍보해 왔던 공원 소식을 공원별, 지역별, 체험 행사별로 모아 소셜네트워크(SNS)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인스타그램(incheon_parks), 네이버 블로그(인천공원의 모든 것), 페이스북 총 3개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공원 소개, 꽃별 개화시기, 단풍 명소 안내 등 다채로운 공원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광조 공원조성과장은 “인천 공원 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행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내 공원 소식이 폭넓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