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5년간 최대 1억5천만원 보장"…암치료보험 출시

2024-04-04 09:50
연간 100만원~3000만원 1회 보장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상품 담보 중 ‘암특정치료비특약’ 3종에 대한 보험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암특정치료비특약은 급여·비급여, 전이암·재발암 구분없이 암보장개시일 이후 암으로 최초 진단 확정되고, 보험금지급기간 이내 암으로 ‘특정치료(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 진단 확정일로부터 연간 1회, 최대 5년간 보장한다.

보장금액은 가입금액에 따라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을 연 1회씩 5년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해당 상품의 보험기간은 10년·20년·30년(갱신계약 5년단위)으로, 가입은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암 환자들이 암 치료 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심하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