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청년응원 간담회' 개최…진옥동 "청년 꿈 도울 것"
2024-04-04 16:30
취업준비 청년 30명 초청…애로사항 등 적극 반영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취업준비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30명의 취업준비 청년이 참석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가구 청년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한다.
진옥동 이사장은 “오늘 접한 취업준비 청년의 여러 애로사항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신한금융은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늘 도전하는 자세로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