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파비스, 봄맞이 새단장 '완료'

2024-04-04 08:12

아산스파비스 파도풀 전경 [사진=금호리조트]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운영하는 ‘아산스파비스’가 대대적인 시설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5일 재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충남 아산에 자리한 ‘아산스파비스’는 100% 천연 온천수 기반의 온천·워터파크로,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외 온천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외에도 15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도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아산스파비스’는 시설 곳곳에 새 단장을 마쳤다. 야외주차장을 전면 포장하고 주차라인을 개선해 주차편의를 더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주차장 태양광 패널 지붕설치 작업도 마쳤다.

또 남녀 실내 대온천탕을 전면 리뉴얼하고, 이용시설 안전·위생점검을 한층 강화했다.

늦은 시간에 여유롭게 노천 스파를 즐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겨울시즌부터 운영해온 ‘별빛 스파’도 업그레이드했다. 이외에 익사이팅리버와 아쿠아플레이, 파도풀 등 ‘아산스파비스’ 어트랙션 바닥재를 전면 교체했다. 

아산스파비스는 봄시즌 재개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비스 곳곳에서 다양한 캐릭터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어린이 고객들에게 캐릭터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시즌 개장하는 4월에는 시설 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