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해오름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소소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화재나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대처 방법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정순복 동해여소의대장은 "이번 '소소심'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나 응급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동해여소의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소방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