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마존게임즈와 쓰론앤리버티 글로벌 테스트 진행
2024-03-27 09:02
엔씨소프트가 미국의 아마존 게임즈와 함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엔씨는 아마존게임즈와 북미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북미·유럽 등의 이용자는 PC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에서 TL을 즐길 수 있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의 반응을 확인해 게임 개발에 반영할 심산이다.
최문영 TL 캠프 캡틴은 "엔씨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 개발에 다각도로 협력하고 있으며 전 세계 출시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이어 "TL이 엔씨가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게 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