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식] 김해시, 2024년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外

2024-03-26 17:18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 통합방위지휘소(본관 지하)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 ‘2024년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 통합방위지휘소(본관 지하)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 ‘2024년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기관 단체장과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김해시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강조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예비군 대대 운영 방향’등 실질적인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연초부터 북한정권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의 대비 태세를 더욱 촘촘이 다져서 선량한 우리 시민들이 마음놓고 사회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의 지원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김해시-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2024 김해방문의 해’ 성공추진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과 김해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과 김해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마케팅 추진, 관광정책 정보와 관광 통계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 이전에도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2~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여행가는달’ 공동 캠페인 추진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했으며 오는 6월 한 차례 더 할인 행사를 한다.
 
또 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사업(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및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사업체 7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지역관광조직(DMO) 육성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입과 민간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 한해 국내외 빅이벤트가 우리 시에 집중되는 만큼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로 성공적인 방문의 해 추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