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 "유럽 추가 생산기지 구축해 생산 확대"
2024-03-26 15:24
경남 양산 본사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15원, 우선주 120원을 결의하며 25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EPL 맨체스터시티 스폰서십 지속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게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에서 참여 3년 만에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