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박사들은 태국전 4차전 어디에 걸까..."한국 승리"
2024-03-26 15:18
해외 도박사들은 한국과 태국의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이길 확률이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선홍 임시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태국과의 원정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해외 스포츠 베팅사이트 15곳은 평균적으로 한국의 승리에 1.37의 배당률을, 무승부에 4.66 태국의 승리에 7.69를 배당했다. 한국에 1달러를 걸어 한국이 이기면 1.37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베팅사이트 중 알파벳의 경우 태국 승리에 8.70까지 배당했다. 태국이 진짜 이기면 8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지난 21일 한국의 홈에서 열린 태국전에서 한국에 1.13의 배당률이, 무승부에 7.88, 태국에 16.11의 배당률이 적용됐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