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엿보기] ESG 경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ESG 경영론'

2024-03-26 10:46
심보균 외 7명 공저| 이프레스 |346쪽

'ESG 경영론' 표지 [사진=이프레스]

익산도시공단 이사장 심보균과 여러 전문가들이 공동 저술한 'ESG 경영론'은 현대 기업과 공공 부문의 필수적인 경영 전략인 ESG(환경·사회·거버넌스)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사단법인 글로벌ESG협회(회장 황인경)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간 'ESG 경영론'을 발간했다.
 
이 책은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사회적 불평등과 같은 전 지구적 문제에 대응하여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전략을 모색한다.
 
더불어, ESG 경영이 기업 영역을 넘어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 등 공공 부문에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포괄적인 ESG 실천을 사회 전체에 제안한다.
 
'ESG 경영론'은 ESG의 핵심 원칙부터 유엔 지속 가능 발전 목표(UN SDGs), 한국의 SDGs 이행 현황, ESG 정책 평가 및 전략, 그리고 국내외 사례 연구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심 이사장과 공저자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 공공 기관 및 ESG에 관심 있는 개인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한다.
 
심 이사장은 행정안전부 차관, UN거버넌스센터 원장, 한국방송통신대와 서울과기대 석좌교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경영 CEO자문위원, 그리고 정부의 민관합동 ESG정책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강의와 자문, 컨설팅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ESG 경영에 관한 교육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며 지역 사회에 ESG 원칙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는 그의 노력은 공공 기관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글로벌ESG협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은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직면한 ESG 경영의 도전과 기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ESG 경영론'은 저자들의 깊은 통찰력과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ESG 경영의 복잡한 측면을 파악하고 이를 자신의 분야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로서, ESG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