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이이경, '트롯뮤직어워즈 2024' MC 낙점…4월 12일 개최
2024-03-26 08:11
오는 4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리는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가 개최되는 가운데 김성주와 이이경이 MC로 결정돼 눈길을 끈다.
김성주는 각종 스포츠 중계를 비롯하여 '복면가왕'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국가가 부른다' 등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이다.
이이경은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며 '용감한 형사들', '나는 솔로', '놀면 뭐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트롯뮤직어워즈'는 SBS 미디어넷과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는 트로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트로트에 독보적인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해주는 장으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높은 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상식에는 최고의 가수 등 주요 부문과 본상, 트렌트 아이콘, 골든 레코드, 명예의 전당, 스타플래닛 인기상 등 다양한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된다. 본상과 트렌드 아이콘은 팬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데이터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스타플래닛 인기상은 100% 팬 투표로 선정된다.
4월 12일 7시 개최되며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된다.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