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올해 목표? 음악방송 1위와 신인상"

2024-03-25 17:42

아일릿 데뷔 무대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아일릿이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그룹 아일릿의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하이브 막내딸'로 불리는 아일릿은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를 통해 뽑힌 5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이어 하이브가 내놓은 세 번째 걸그룹이다. 

이날 원희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이어 "'마그네틱'으로 1위를 하는 게 목표다. 처음으로 들려드리는 곡이기 때문에 이 곡으로 1위를 한다면 굉장히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모카는 "멤버들과 얘기한 큰 목표는 신인상이다.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일릿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엉뚱하고 발랄한 그룹의 정체성을 담아냈으며 10대 감성을 곡과 퍼포먼스에 녹여냈다. 오늘(25일) Mnet과 M2 등을 통해 데뷔쇼 '아일릿: 아윌 쇼 잇'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