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최대 278.31% 누적수익률 기록"…변액펀드 포트폴리오 '승승장구'

2024-03-21 15:18
"자산배분 전략 주효"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펀드 상품들이 국내외 투자 펀드 누적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며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2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전체 국내외 투자 변액펀드 중 누적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생명 ‘인디아주식안정성자산배분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수익률 278.31%를 기록했다. 또한 상위 5위까지 모두 미래에셋생명 펀드가 차지했으며, 상위 20위 펀드 중 14개 역시 미래에셋생명 펀드들이었다.

코스피가 지난 1년 동안 12.78% 상승한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60 펀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높은 22.93%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MVP주식형 펀드는 36.42% 수익률을 거뒀다.

회사 측은 자사 변액보험 운용 전문가들 노하우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리스크 관리"라며 "미래에셋생명은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장치로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득환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최초”라며 “전문성과 실적 우수성을 갖춘 변액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