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가 20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경기도시·군의회 남부권협의회 윤원균 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의장단 7명과 남부권협의회 의장단을 환영해주기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개최지원비 상향 조정과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안건도 협의했다.
 
김진웅 의장은 “제50차 정례회의를 대규모 지식산업단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열게 돼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과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의회 간의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서, 과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안성, 오산, 의왕 8개 시·군 의회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