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첫 팬콘서트 선예매 10분 만에 전석 매진…'대세 행보' 계속된다
2024-03-20 09:30
플레이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개최한다.
지난 19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선예매 티켓은 시작과 동시에 7만명이 몰려 화제를 모았던바. 특히 플레이브의 첫 팬 콘서트에 '플리(플레이브 팬클럽)'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며 10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써냈다. 21일 일반 예매 역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브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이미 팝업을 통해 증명됐다. 지난 3월 1일부터 17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EPIC SEOUL)에서 개최된 데뷔 1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웨이 포 러브(WAY 4 LUV)'는 치열한 예매경쟁이 펼쳐졌으며 수많은 팬의 입장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지난 2월 26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134-1'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신예 그룹으로서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음원 초동 판매량은 56만장을 넘어섰고 각종 음반,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쓰는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의 기록이다. 데뷔 1년 만에 가요계를 흔들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플레이브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