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주 현장에서 '2024 준공품평회' 실시
2024-03-18 18:10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진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오는 5월 제주에 개관하는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2024 준공품평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품평회는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당사의 품질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지적된 반복적인 하자에 대해 재발방지책을 수립해 필수 확인 점검 과정에서 체크하고, 다른 현장에도 관련 내용을 전파해 교육하게 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3월 제주 현장을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의 14개 전 현장에 대한 준공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건축물 사후 품질관리 A/S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건축물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그 수준을 높여나가야 하고 문제 발생 시 이를 진단하고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사용자 입장에서 제기된 불편한 사항을 경청한 뒤 차후 시공 시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우리만의 차별화된 현장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