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모집
2024-03-17 09:57
4월 중 답례품 확정…내년까지 답례품으로 운영
17일 군에 따르면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군 경제식품과 고향사랑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로 나뉜다.
선정 절차는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심사는 군이 핵심 지표로 삼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자원 선순환, 안전성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4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선정을 마치고, 5월부터 2025년까지 답례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완주사랑상품권, 고산미소한우, 생강청, 안덕마을상품권 등 총 27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완주군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사이버대학교 5곳과 위탁교육 협약
이번 협약은 군 직원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 직원이 해당 사이버대학교에 신·편입학할 경우, 전형료 면제 및 수업료 40~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완주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도 가능해진다.
사이버대학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위 취득이 가능해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