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협력사 경영안정 위해 100억원 규모 상생 자금 조성
2024-03-15 17:1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생 자금을 조성한다.
KAI는 지난 14일 경남 사천시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협력사 협의체인 제조분과협의회와 함께 '항공산업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송호철 KAI 운영센터장과 김태형 제조분과협의회 회장(미래항공 대표)을 비롯한 29개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사들은 인력 채용, 생산역량 확대, 절품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이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