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플러스]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분양중···1순위 경쟁률 10.56대 1

2024-03-14 11:03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견본주택을 지난 8일 오픈하고 분양 중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최근 청약 접수는 지난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됐다. 1순위 청약 결과, 92가구 모집에 980명이 접수해 평균 10.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위치한 단원구 고잔동 도심지역은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 여건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청약·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 가입 12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또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 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9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