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대위 추가 인선 완료...17일 첫 회의
2024-03-13 15:38
유의동·고동진·구자룡·김경율 등 7인 선대위 부위원장
격차해소특위 설치...위원장에 홍석철 교수
격차해소특위 설치...위원장에 홍석철 교수
국민의힘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추가 인선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연다.
1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고동진 서울 강남구병 후보, 정양석 전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장동혁 사무총장이 이끄는 총괄본부 산하의 종합상황실장은 이만희 전 사무총장이 맡았다. 종합상황실 산하에는 5개본부(기획본부, 홍보본부, 조직본부, 클린선거본부, 재외선거지원본부)가 구성됐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서울(박진·김성태), 인천(윤상현), 경기(김학용·김은혜), 충청(정진석·이상민), 호남(정운천), 부산·경남(서병수·김태호), 대구·경북(주호영·임이자) 울산(김기현) 등이다.
선대위는 오는 17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연다.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 장동혁 총괄본부장, 이만희 종합상황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