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 공식 출마 선언!

2024-03-08 15:54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할 것"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예비후보가 3월 8일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은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철규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 선언을 통해 "지난 4년간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100년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이 모든 것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지지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후보는 “폐특법을 사실상 항구화하고 폐광기금 납부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면서, “동해항·묵호항을 환동해권 항만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삼척을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지로 만드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하여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3대 비전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폐광지역 경제부흥"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동해·삼척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액화수소 산업의 메카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내겠다는 비전이다.
 
둘째, 미래 먹거리 산업의 마중물이 되어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다각화와 경제 구조의 개선을 이루어내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의 예타 통과와 강원랜드 규제 혁파를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 회복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교통 오지에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교통망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이루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섯째, 가리왕산 활용 방안 수립과 도암댐 문제 등 지역 숙원 해결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철규 후보는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챙겨 나가겠다"며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만들기 위해 이철규와 함께 달리고 또 달려 달라"며 압도적인 성원과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철규 후보는 국회의원(제20·21대)으로 활동하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치기업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 국민의힘 사무총장(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당선인 총괄보좌역(전), 국민의힘 전략기획 부총장(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전),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전),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전),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전), 가톨릭관동대학교 초빙교수(전), 제25대 경기지방경찰청장(전), 경찰청 정보국장(전), 삼화초, 북평중, 성일고 졸업(북평고 1년수료),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에서는 이철규 후보를 비롯한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하여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