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캐나디안 위스키 '포티 크릭' 국내 첫선
2024-03-07 13:50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포티 크릭(Forty Creek) 위스키를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포티 크릭은 가장 독창적인 캐나디안 위스키라고 평가받는 제품이다.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포티 크릭 위스키는 캐나다 온타리오 호수 인근 증류소에서 신선한 공기와 물을 사용해 만들어져 신선하고 뛰어난 맛과 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포티 크릭 위스키는 지난 2020년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된 37년 경력 빌 애쉬번이 만든 배럴 셀렉트와 더블 배럴 두 종이다.
더블 배럴은 호밀, 보리, 옥수수 등 곡물을 버번 배럴과 아메리카 화이트 오크에서 각각 숙성하고 증류한 뒤 켄터키에서 직접 고른 버번 배럴에서 2년간 추가 숙성한 제품이다. 캐나다 그레인 위스키의 스파이시함과 버번 위스키의 부드러움,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가장 혁신적인 캐나디안 위스키로 평가받는 포티 크릭 위스키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소비자 일상에 새로움과 품격을 더하는 주류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