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어촌 건강특화프로그램 운영

2024-03-07 08:34
8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건강특화사업 운영으로 주민 건강 증진 앞장

김산 무안군수가 몽탄면 사창보건진료소 건강교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무안=김옥현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8개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특화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별 특색있는 맞춤형 건강주제를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 등의 보건교육, 인지향상프로그램, 노인낙상체조, 뇌호흡체조, 퇴행성 관절염 테이핑 요법, 난타 등 내·외부 강사를 투입하여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함으로 지역간의 건강 격차 해소는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촌 실정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