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편성 변경…"어떤 뉴스보다 먼저 찾아갈 것"
2024-03-05 08:15
JTBC '뉴스룸'이 타 방송사 메인뉴스보다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TBC 측은 "'뉴스룸'이 오는 11일부터 기존 시간보다 1시간 빠른 저녁 6시 50분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JTBC 메인 뉴스의 시간대 변경은 10년만이다.
앞서 '뉴스룸'은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정리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JTBC가 주목한 건 '퇴근시간'이다.
뉴스룸 관계자는 "TV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퇴근 시간대 뉴스 소비가 많다. 퇴근하면서 혹은 퇴근 후에 저녁을 하면서 뉴스를 소비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편과 함께 '비하인드' 등 코너도 신설한다. JTBC의 장점인 집요하고 깊이 있는 심층 탐사보도 역시 강화한다. JTBC는 지난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보도' 등으로 관훈언론상·법조언론인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JTBC 측은 "'뉴스룸'이 오는 11일부터 기존 시간보다 1시간 빠른 저녁 6시 50분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JTBC 메인 뉴스의 시간대 변경은 10년만이다.
앞서 '뉴스룸'은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정리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JTBC가 주목한 건 '퇴근시간'이다.
뉴스룸 관계자는 "TV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퇴근 시간대 뉴스 소비가 많다. 퇴근하면서 혹은 퇴근 후에 저녁을 하면서 뉴스를 소비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편과 함께 '비하인드' 등 코너도 신설한다. JTBC의 장점인 집요하고 깊이 있는 심층 탐사보도 역시 강화한다. JTBC는 지난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보도' 등으로 관훈언론상·법조언론인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JTBC 관계자는 "뉴스의 맥락을 잘 짚어주고, 강한 뉴스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말 뉴스룸'은 저녁 6시 40분으로 이동해 평일과 시간대를 맞췄다. 진행은 안나경 앵커가 단독으로 맡는다. 안나경 앵커는 2016년부터 7년간 뉴스룸을 진행했다. 안나경 앵커는 '주말 뉴스룸'의 정치·사회 이슈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인터뷰 대상도 대중문화뿐 아니라 정치·사회 관계자로 폭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