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초공예협회, 새로운 MBTI 조향 클래스 오픈 

2024-03-06 09:00

[사진=(KCCA)한국양초공예협회]
한국양초공예협회는 Perfume of MBTI(P.O.MBTI) 라는 새로운 조향 클래스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클래스는 16개의 MBTI 성향을 베이스로 조향하는 과정을 담는다. 나의 에너지, 인식, 판단, 생활 양식의 성향을 알고 그에 맞는 향기를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향된 향료를 기반으로 향수를 비롯한 캔들, 디퓨저, 석고방향제, 룸스프레이, 패브릭미스트 등 다양한 향기 제품을 추가로 만들 수 있다.

MBTI 조향 클래스는 협회 소속 관계없이, 조향 자격증 여부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료 후 수료증 과정과 함께 출강 수업, 원데이 클래스에 최적화된 퍼퓨머 과정이다. 또한 국내/해외 온라인(ZOOM) 수업이 가능하며 교육을 위한 초기 셋업 비용이 저렴하고 출강시 재료 준비가 수월하다. 

성격 규정이 아닌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되는 MBTI를 활용해 향기를 만들어내는 클래스이다. 그리고 클래스 수료 시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 운영이 가능하며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상담 도구로 출강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님들에게는 강의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MBTI 조향 클래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방법의 조향 기법을 사용하므로 전문 조향사의 입문 과정으로 적합하다. 

KCCA의 조향 전문가 과정인 '조향 마스터 클래스 P.O.P(Palette of Perfume) 과정’도 신설이 되었다. 이 클래스는 한국 조향 수업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컬러휠을 사용한다. 후각의 시각화를 통해 완성된 천연 에센셜 오일과 블렌딩 조향 베이스 오일을 모두 사용하는 '올인원 수익 창출형 조향사 과정’이다. P.O.P 과정은 단체 강의 및 외부 출강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PPT 파일 및 교재 등이 제공되며, 국내/해외 온라인 (ZOOM) 수업이 가능하다.

(KCCA)한국양초공예협회(회장:김정호)는 캔들공예와 MBTI 향수 조향의 선두 주자로서, 국내 최초로 인센스와 캔들공예 전문 자격증을 도입하였다. KCCA는 각종 재료의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새로운 향기공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2건의 특허를 받은 '페이퍼 인센스 제작기법’을 활용한 생활 인테리어 기능까지 갖춘 인센스 전문가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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