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사내이사' 오른다
2024-02-28 18:11
코오롱 4세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코오롱은 28일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 올린다고 공시했다. 그룹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같은 날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 부회장은 지난해 말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재계 일각에선 코오롱그룹 오너가의 4세 승계 작업으로 해석한다. 사내이사에 진입하면 그룹의 전반적인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다.
코오롱은 28일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 올린다고 공시했다. 그룹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이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같은 날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 부회장은 지난해 말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재계 일각에선 코오롱그룹 오너가의 4세 승계 작업으로 해석한다. 사내이사에 진입하면 그룹의 전반적인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