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영월군은 3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기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등의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혁신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를 평가하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영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목표로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영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주민소통 창구 다양화, 주민편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24시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왕진 서비스, 기분 좋은 빨래방 등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직 혁신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문화 개선, 업무처리 효율화, 부서 간 협업, 주니어보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을 위한 직원들의 혁신 의지와 노력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약을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 협업 추진 체계 구축, 군민 참여 확대와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혁신과 청렴도 향상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