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돌입…180명 규모

2024-02-27 18:05
서류 접수 내달 13일까지…5월 최종 합격자 발표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180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입행 후 ‘차세대 RM(기업금융)·차세대 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27일 ‘2024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역인재 부문은 다시 5개 지역으로 분류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인성검사 △최종면접 등 4단계 채용 과정을 거치면서 직무역량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우리은행은 내달 13일까지 채용서류를 받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로 예정돼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을 한발 앞서 진행한다”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금융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