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 찍어 보내줘"...배우 L씨 폭로글 돌연 삭제에 누리꾼 '술렁'
2024-02-27 15:08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글이 돌연 삭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당했습니다'라는 글이 27일 갑자기 지워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글이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L씨와) 6년 전 처음 만나기 시작해 4년을 넘게 만났다"면서 "최근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다. 연락을 해보았지만, 모두 다 무시했다. 완벽한 연락 두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A씨가 L씨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여기에서는 L씨가 "XXX만 찍어서 보내주면 안돼"라고 말하고 있다. A씨가 L씨의 요구에 사진을 보낸 정황도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찍어서 보내는 게 늘 찝찝했지만 너무 원했고, 믿었기 때문에 보낸 것"이라며 "사진이 완벽하게 삭제됐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