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기본 맨발 황톳길 불편사항 개선 시민 누구나 만족하도록 조성"
2024-02-26 14:33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 3개소 직접 살펴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 3개소 직접 살펴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기존 맨발 황톳길 이용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2024년도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에 나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를 둘러보며, 맨발 황톳길 사용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은 없는 지를 확인했다.
그러면서 “세족장과 에어건, 신발 보관함 등 편의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후 관리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신 시장은 2023년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이어 2024년 5개소를 추가 조성, 시민들이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