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정보 한 곳에…LG유플러스 'U+tv 모아' 선봬
2024-02-26 09:12
U+tv 모바일 지원 강화
평론·리뷰·인기순위 제공
평론·리뷰·인기순위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IP)TV 서비스인 U+tv용 콘텐츠 정보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U+tv 모아는 모바일로 U+tv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컴패니언(동반) 서비스다. 고객의 콘텐츠 시청 전후 여정을 통합했다. 고객은 U+tv 모아에서 영화·드라마·예능 등 모든 U+tv 콘텐츠의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원하는 콘텐츠는 U+tv로 이동해 바로 시청도 가능하다. 다른 시청자과 평점∙리뷰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능도 갖췄다.
영화 전문가 평론과 전문 에디터가 전하는 새로운 영화 소식,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장르별 실시간 순위, 영화 유튜브 리뷰 콘텐츠 등 상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탐색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U+tv 모아를 셋톱박스와 연동하면 모바일에서 검색한 콘텐츠를 U+tv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은 U+tv 모아에서 각 콘텐츠를 시청할 다양한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하면 U+tv로 연결돼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최초 1회만 연동하면 U+tv를 켤 때마다 자동으로 연결된다.
기존에는 모바일로 찾은 콘텐츠를 IPTV로 시청하려면 리모컨으로 TV 화면에 나타난 자판을 하나하나 클릭하며 다시 검색해야 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 담당은 "U+tv모아는 콘텐츠 시청 전후의 이용 경험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서비스"라며 "리모컨 탐색 등 TV 장비가 가진 한계점을 모바일로 지원해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TV 상품 가입부터 결제까지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