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크리에이츠와 후원 계약

2024-02-25 10:14
국가대표 훈련 지원

[사진=대한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KGA)가 크리에이츠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KGA는 지난 23일 "골프 국가대표팀 기량 증가와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크리에이츠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츠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원금과 론치 모니터(아이미니 등)를 제공한다.

또한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자체 연구소 인력을 지원한다.

김형태 KGA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번 후원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대회 좋은 성적뿐 아니라 더 많은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게 됐다. 선수단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크리에이츠는 지난해 12월 '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최근에는 ISE 2024와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