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M,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HIP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

2024-02-23 10:30

[사진=HIP 로스터]
힙합 및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이슈를 비롯해 컬쳐,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매거진 채널 HIP(에이치아이피)가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사(ARTISTS FULFILLMENT SERVICE, 이하 AFS) CTM(CULTURE THINK)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HIP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채널을 운영하는 매거진이자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힙합 소식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이슈를 전달하며 62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HIP는 지난 9월 CULTURE THINK(컬쳐띵크)가 주최, 주관하는 뮤직 페스티벌 RAPBEAT 2023(랩비트 2023)의 공식 미디어로 참여하며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다.

HIP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CT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사로서, 타입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뮤지션뿐만 아니라 미디어 채널까지도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CTM 관계자는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HIP의 질적, 양적 성장을 가장 우선시할 것이다.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사로서 제공하고 있는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도 활발히 이어나가 자체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HIP는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과 함께 기존 채널명 ‘국내힙합갤러리’에서 채널명을 변경하며 약 30%의 팔로워 증가 추세를 보인 바 있다.

또한 단순 보도 외에도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면  MZ 세대를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며 성공적으로 리뉴얼을 마쳤다.

한편, 컬쳐띵크는 창모(CHANGMO), 기리보이(Giriboy)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주관하며 매년 9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RAPBEAT)를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약 5년 만에 돌아온 국내 유일의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 버저비트 페스티벌(BUZZER BEAT FESTIVAL)의 개최 소식을 전했으며, 이센스(E SENS), 비와이(BewhY), 창모 등 힙합 아티스트 외에도 다섯(Dasutt), 서사무엘(Samuel Seo), 거니(g0nny)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KBS 아레나와 제2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