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권동형 기조협의회장 재선임
2024-02-22 14:05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권동형 회장(한국일보 전무이사)을 재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의회는 이날 진상현 머니투데이 미디어전략본부장 등 부회장 5명도 선임했다. 이사에는 심우진 경향신문 경영기획실장 등 16명을, 감사에는 김정욱 매일경제 상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과 실·국장들 단체다.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5개 주요 신문사와 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권 회장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신문업계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회원사들과 협력해 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