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경기도 소공인 지속 성장 견인ㆍ활성화 방안 마련 업무협약 체결

2024-02-22 13:27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통한 경기도 소공인 지속 성장 견인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1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에서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와 경기도소공인연합회(회장 김영흥)와 함께 ‘경기도 소공인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경기대 최병정 부총장, 박영진 예술디자인대학원장, 경기도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소공인의 지속 성장 견인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협의와 더불어 소공인 지원사업 관련 디자인·홍보·마케팅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소공인의 경우 서민층 일자리 창출, 산업생태계의 경쟁력 유지 및 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와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있지만 정작 정책적 지원은 현저히 부족한 상황으로 정책의 사각지대 놓여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공인 지원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와 효율성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대 최병정 부총장은 “경기대는 2019년부터 매년 골목상권 대학협업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상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소공인 분야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와 각 기관들의 발전과 우호 증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